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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오쓰카가구(大塚家具) '부녀(父女)전쟁' 3라운드 막 올라

로야마 2016. 7. 10. 01:31

日 오쓰카가구(大塚家具) '부녀(父女)전쟁' 3라운드 막 올라 

(시사저널 2016.07.12-07.19  VOL.1395)



졸필(拙筆日 오쓰카가구(大塚家具) '부녀(父女)전쟁' 3라운드 막 올라)가 시사저널 이번 호(2016.7.12~7.19 vol.1395)에 실렸습니다.

작년 3월 오쓰카 가쓰히사(大塚勝久) 오쓰카가구 회장(72)이 그의 딸인 오쓰카 구미코(大塚久美子) 사장(48)에게 쫓겨난 일이 있었습니다. 구한말 조선사에 비유하면 민비에 쫓겨나는 대원군의 신세였다고 할까요? 그 후 딸인 구미코(大塚久美子) 사장은 '의외로' 오쓰카 가구를 잘 이끌어 견실한 경영실적을 내기에 이릅니다. 이 정도면 딸인 제인 폰다가 아버지 헨리 폰다를 능가하는 인기를 끄는 일과 절묘하게도 이미지가 오버랩되어 옵니다.  

그러나 가쓰히사(大塚勝久) 회장이 반격에 나섰습니다. 노(老)회장의 집요한 '법정(法廷) 승부수'가 작렬한 것입니다. 2016년 4월 11일의 이 '법정 승리'를 발판으로 하여, 가쓰히사(大塚勝久) 회장은 딸에게 "아주 끝장을 보자"는 식으로 '마지막 승부'를 걸었습니다. 부녀간의 제3라운드 공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. 과연 아버지와 딸 사이의 '죽고 살기 식(式)'의 이 승부의 향방은?


"놓치면 후회하십니다." 



        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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